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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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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게 될 것이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게 될 것이다...' 영화 올드보이에 나오는 명대사... 인 줄로만 알았는데, 엘라 휠러 윌콕스(Ella Wheeler Wilcox, 1850~1919)의 '고독'이라는 시라더군. 아픔도, 슬픔도, 미움도, 상처도... 결국 자기 스스로 이겨내는 수 밖에 없다. 누군가에게 기대려고 하지 말고. 툭툭 털고 일어나길... 고독 / 엘라 휠러 윌콕스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
블라인드 블라인드 앱을 보면 가끔, 남자든 여자든 정상을 벗어난 인간들이 아주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사회적, 도덕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내 주변에도 저런 인간들이 많다는 얘긴가? 대부분 그렇지 않아 보이던데. 익명성이라는 그늘에 숨어서 본색을 드러내는 건가? 평상시에는 그럴 듯한 포장지로 잘 가려놓고? 이렇게 생각하니... 좀 소름 돋는다... 라면서 앱을 여는... 난... 뭐지?
오늘도... 미세먼지 비도 오는데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네. 비 온다고 고등어를 많이 굽나? 서쪽 지역이 더 심한거 보니 서울, 경기, 충남 사람들이 더 많이 굽는가보다. 미세 먼지는 언제 해결되려나? 정권 바뀔 때마다 큰소리 쳤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별 수 없는 듯...
미세먼지 작년까지만 해도 삼한사미란 말이 맞았던 것 같다. 삼일은 추우니까 미세먼지가 없다가 사일은 날씨가 풀려서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그런데 올해는 작년보다 많이 추워서 그런지 미세먼지 걱정은 조금 덜 한듯. 몇일 동안 계속 춥다가 하루 이틀 날씨 풀리면서 미세먼지가 나빠지고 또 추워지니까 괜찮아지는 듯 하다. 오늘하고 내일도 날씨 조금 풀리니까 미세먼지가 많다는 뉴스가 나오네. 국내발 + 중국발 미세먼지. 언제쯤이나 미세먼지 걱정 안하고 살려나..
존맛탱 난 이 말 들으면 좀 거슬리는데. 어감도 별로고. 그럼 꼰댄가?
스타벅스 커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 스타벅스. 요즘은 이벤트 상품도 죄다 스타벅스 상품권이더라.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 라떼 5,000원.. 비싸긴 해. 그런데... 커피 한잔 사서 하루종일 시간보내는 거 보면, 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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